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나는 한 가수에 꽂히면 한동안 계속 그 가수 노래만 듣는다. 올해는 가호의 노래를 정말 많이 들었던 것 같다. 이 가수가 누군지 궁금해서 인터뷰를 찾아 읽었는데, 일단 나보다 나이가 어리다는 점에 놀랐고 (목소리만 들었을 때 최소 20대 후반일거라 생각했는데?!), 인터뷰 내용 중에 공감 가는 내용이 있어서 스크린샷한 적이 있다. 다음과 같은 내용인데:

"이미 제 폴더 안에 20곡 정도 쌓아놨어요. 꼭 올해는 이렇게 앨범 내고 싶어요. 쉴 새 없이 해야죠. 제가 만들고 싶고, 제가 하고 싶은 말을 거짓 없이 솔직하게 표현한 음악을 계속 내고 싶어요. 어떤 것에 흔들리지 않고, 처음 생각한 마음 그대로 만들고 싶어요."
[인터뷰]

올해 어떤 연구를 하고 어떤 논문을 쓰고 싶은지 정말 고민을 했던 것 같은데, 이 인터뷰를 읽자마자 든 생각은 "맞아,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나도 거짓 없이 솔직하고 나다운 연구를 하고 싶어"였다. 이 마음을 잊지 않고 남은 1.5-2.5년 열심히 달려야겠다. (졸업하고 싶습니다...ㅜㅜ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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